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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캠프캐럴 주한미군 확진

▶♡♥◀ 2020. 2. 26. 11:38

경북 칠곡의 주한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병사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사태가 벌어진 후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캠프 캐럴(경북 칠곡)의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표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23세 남성으로 영외 거주자이기 때문에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그는 이번달 21일부터 캠프 캐럴에 머무른 후 24일 대구 캠프 워커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미군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체감하면서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대구에 살고 거주하는 주한미군의 가족인 60대 여성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12일과 15일에 대구 캠프 워커에 방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어제 칠곡의 밀알사랑의 집이 집단감염으로 충격을 안겨줬는데 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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