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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확진

▶♡♥◀ 2020. 2. 26. 15:02

대전에서 26일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었습니다.

고로 현재 지역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1명을 비롯해 산림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 1명, 도시철도 월평역 역무원 1명으로 알려졌고 모두 40대입니다.




간호사 확진 판정 시점에 대전성세병원 내에 있던 입원환자 및 의료진 등 39명은 곧바로 코호트격리됐습니다.

당시 코호트격리 조치 전 퇴근했던 의료진 등 7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대전시에 의하면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현재 실시 중이라고 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곧 오후 3시 추가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천안은 A(44·여)씨가 발열 등 증상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자가격리 중 26일 오늘 오전 9시 4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23일 최초 발열 등의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하여 A씨의 주증상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대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6명, 충남은 5명으로 각각 늘어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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