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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서요양병원 코로나

▶♡♥◀ 2020. 3. 31. 18:20

경산시청 관내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2명이 더 나오면서 모두 58명으로 늘었습니다.




31일 오늘 경북도의 발표에 따르면 경산시청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86세 남성, 73세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경산시청 서요양병원의 확진자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에 20∼21일 전수검사를 실시하자마자 34명이 무더기 확진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어서 검사결과가 늦어지면서 25일 5명, 26일 8명, 28일 2명 등으로 계속 늘어났습니다.



경산시청 서요양병원은 입원 환자 188명이 있었고, 일하는 직원 141명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입원환자 46명(사망 6명 포함)을 비롯해 직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밝혀진 확진자 58명 중 주소지 기준으로는 경북 관할이 53명이고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대구가 5명입니다.


경산시청 서요양병원에서 검사를 한 뒤에 음성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 134명은 병원에서 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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