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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코로나확진

▶♡♥◀ 2020. 2. 23. 01:30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시민 37명 중 1명이 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오늘 23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1명은 증상은 없으나 혹시나 무증상 코로나일 가능성때문에 검사를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지순례 도민 참가자는 모두 현재 성당 측의 권고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통상적으로 알려진 잠복기(14일)가 끝날 때까지 이들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난대책본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른 성지순례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지난 8일에서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셔온 도민 39명 중 9명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 이어서 의성 주민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성지순례를 다녀온 팀 안에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1차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경북 안동 60대 부부와 안동주민 5명을 비롯해 영주 1명, 영덕 1명, 예천 1명, 일정 가이드였던 서울 1명 등입니다.



경북 성지순례단과는 별도로 위에 말씀드린 제주 성지순례단은 37명입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과 제주도를 포함해 모두 77명이 성지순례를 다녀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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