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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홈페이지 폭주

▶♡♥◀ 2020. 2. 23. 11:40

23일 오전 부산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접속자가 폭주하고있어 부산광역시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12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환자 중 부산 시민도 1명 포함됐습니다.

금정구청은 금정구에서 30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부산내 확진자의 동선 등의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접속자가 홈페이지로 몰려들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이동동선

3번째 확진자(19·여)는 21일 13시40분께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한 뒤에 택시를 타고 수영구에 위치한 슈가스팟(15시)을 들렸다가 다시 택시를 타고 한서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17시40분) 받았습니다.



4번째 확진자(22세·여)는 지난 18일 19시10분께 동대구터미널에서 출발, 20시40분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 후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해운대 송정중앙로 신선지국밥(21~22시)에서 식사 후 해운대 좌동로에 위치한 베스킨라빈스(22시~22시30분)를 들려 아이스크림을 산 뒤 귀가했습니다.



5번째 확진자(24세·여)는 지난 19일 집에서 걸어서 18시30분께 청산곱창(해운대구 선수촌로)에서 식사 후 20시30분 스타벅스 수영강변점을 들렸습니다.




그 후 22시50분부터 23시30분까지 반여선수촌 세븐일레븐, CU 반여선수촌점에 차례로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추가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시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즉시 알릴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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