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배우 이솔이로 확인됐습니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7일 “알려진 대로 박성광 예비신부는 배우 이솔이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배우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인 '이웃의 수정씨'의 주인공을 맡아 정천석과 함께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입니다.
당시 SNS를 통해 공개됐던 웹드라마인 '이웃의 수정씨'는 무려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달성하는 등의 화제를 낳은 드라마입니다.
지난 18일 소속사SM C&C는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라고 알렸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주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이 되겠다"고 말한 뒤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