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임대료 인하동참 서장훈,정지훈

방송인 홍석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천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착한 임대료를 응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님 지목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혹석천은 이 글에서 “사실 저는 작년 초부터 경리단길 살리기 운동을 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자영업자를 위해서 이태원 건물주인분들도 임대료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네요” 라고 밝혔습니다.

또,“참 반가운 소식이죠. 힘든 기시, 위기의 계절에 작지만 힘이 되라고 응원해봅니다”라는 멘트를 달았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홍석천은 다음 임대료 인하 운동의 대상으로 혜민스님과 가수 박혜경을 지목했습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자영업 하시는모든 분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또한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 운동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화제가 되고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은 지난 달 전주한옥마을 건물주 14명이 다 같이 임대료 할인으로 시작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